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리시즈(에이스 컴뱃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꼭 한 번씩은 언급되는 [[운석]]이자, [[Strangereal]]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 또한 [[에이스 컴뱃 4]], [[에이스 컴뱃 6]]에서는 전쟁이 발발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원래 코드네임은 1994XFO4. 1994년 지구로 향하는 것이 처음 발견되었고 천문학자들에 의해 율리시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천문학자들은 이 운석이 [[유지아 대륙]]에 낙하해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들 것이라고 계산했지만, [[벨카 전쟁]] 등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율리시즈에서 멀어졌다. 오로지 낙하지점으로 예상된 [[중앙 유지아 연방]](FCU)만이 [[스톤헨지(에이스 컴뱃 시리즈)|스톤헨지]]라고 불리는 [[레일건]] 기반 대륙 방어 체계의 개발에 착수하여 1998년 6월에 완성시켰다. 그동안 다른 국가들은 손가락이나 빨면서 벨카 전쟁 구경만 하고 있었으니, 운석이 도래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응 수단은 스톤헨지 하나밖에 없게 된 셈이다. 그 뒤 1998년 7월, 유지아 연방의 과학자들은 율리시즈에 탐사선을 보내 조사한 결과 공동(속이 텅 빈) 구조로 이루어졌음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로슈 한계]]라고 불리는 권역대에서 스스로 천여 개의 조각으로 분열되어 유지아 대륙 전체 뿐만 아니라 [[아니아 대륙]]에도 낙하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즉,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의 예상과는 달리 지구 자체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K-T 멸종]] 급의 종말은 일어나지는 않게 되지만, 훨씬 많은 파편으로 분해되면서 요격 난이도는 오히려 급상승되었고, 예상 피해범위 역시 스톤헨지의 방어 가능 범위를 크게 초과해버린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스톤헨지의 방어 범위 밖에 위치한 아니아 대륙의 [[에메리아]]와 [[에스토바키아]]는 유지아 연방에게 스톤헨지의 사정거리를 업그레이드 해서 자신들도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FCU는 시간부족을 이유로 거부했고, 이에 에메리아는 전국적으로 대규모의 지하벙커들을 만들었으며, 에스토바키아는 스톤헨지보다 더욱 거대한 구경의 레일건 시스템 [[샹들리에(에이스 컴뱃 시리즈)|샹들리에]]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결국 운석 충돌의 날까지 완성하지 못했다. 그리고 1999년 7월 8일에 본격적인 충돌이 시작되었고, 이 운석 파편의 대부분은 [[유지아 대륙]] 전체와 [[아니아 대륙]] 동부의 [[에스토바키아]]에 낙하한다. 스톤헨지는 2주 동안 운석 파편의 낙하지점을 계산하여 우선목표물들을 골라가며 최선을 다해 요격했으나 역부족이었고, 심지어 3번 포대의 주전원이 운석 파편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기까지 하면서 유지아 대륙 전체에 걸쳐 몇몇 중요도시들과 지점에 피해를 허용하고 만다. 비록 분열되었다지만 작은 파편이라고 해도 엄청난 피해를 끼쳐 파편이 낙하한 국가들은 철저하게 파괴당했고, 율리시즈의 파편이 수도와 기타 중요 지역에 쳐박혀 엄청난 인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에루지아, 아예 [[에스토바키아 내전|내전]] 상태에 돌입하여 에이스 컴뱃 6의 시점 직전까지도 전쟁 상태였던 [[에스토바키아]] 등등 파편을 직접 맞아버린 국가들은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다. 반면 [[에메리아]] 같이 운석 파편이 거의 낙하하지 않은 국가와 [[오시아]] 등 반대편에 있던 나라들은 이를 통해 엄청난 부와 발전을 끌어모을 수 있었다. 심지어 에메리아 사람들 중에 몇몇은 에스토바키아에 떨어지는 운석 파편들의 궤적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고 하니 옆나라 입장에서는 완전히 염장 지르기가 된 꼴이었다. 작중 내에서 대부분의 전쟁이 이것 때문에 일어났고, [[스톤헨지(에이스 컴뱃 시리즈)|스톤헨지]]나 [[샹들리에(에이스 컴뱃 시리즈)|샹들리에]] 같은 초대형 레일건과 [[메가리스(에이스 컴뱃 시리즈)|메가리스]] 같은 대규모 요새 등의 슈퍼 무기도 이것 때문에 개발된 것이 많다. 별 상관없어 보이지만 [[아크버드]] 역시 제 2차적 목표는 운석 파편들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다. 이러한 슈퍼 무기들은 웬만한 건 전부 운석의 요격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 전쟁용으로 개장된 것들이다. 이외에도 전세계 여기저기에 대형 벙커나 요새를 건축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그레이스메리아]]를 점령한 에스토바키아 군이 쉽게 요새화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과거 그레이스메리아에 건축된 최후의 날 벙커들 덕분이다. 결론적으로 이 운석의 낙하는 결국 후일 [[에루지아]]의 정복전인 [[대륙 전쟁]]과 [[에메리아]]와 [[에스토바키아]] 간의 [[E.E 전쟁]]의 불씨를 낳게 된다. 더불어 세계 각 지역의 내전과 빈부 격차 심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고, 결론적으로 기업이 국가를 인수하는 전세계적인 [[국가 막장·멸망 테크]]가 이루어지는 데에도 한 몫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에이스 컴뱃 세계관 내에서 [[벨카 전쟁]]과 함께 역사를 바꾼 2대 악이라고 할 수 있다. [[에이스 컴뱃 7]]의 한정판에 수록된 단편 소설에 의하면, 2019년에 율리시즈 급 소행성이 '''또 충돌할 뻔했다고 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극비리에 우주선 필그림과 [[케이 나가세|승무원]]들을 우주로 보냈다고. 본편 최종미션에서 필그림이 귀환한 것을 보아 무사히 지구접근을 저지하고 돌아온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